
필자는 원래 애프터장에는 거래를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은 필요성을 느낀다. 반도체를 이끄는 한국장의 동향이, 다음 날 SOXL·SOXS가 대응하기엔 너무 빠른 속도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오늘 애프터장에서 기존 고점이자 지지였던 자리가 깨지고, 하락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걸 발견하자마자 SOXL을 +12% 수익으로 매도하고, SOXS를 매수했다. 다만 애프터장에서는 거래 경험이 거의 없어서, 평소 숏 룰인 가용자산의 1/3이 아니라 1/4만 진입했다.
거래 근거 — 코스피는 사실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다

글을 쓰는 6월 30일 10시 19분(EST) 기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 두 종목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진 코스피는, 사실상 이 둘의 움직임과 코스피 전체의 움직임을 동일하게 봐도 무리가 없다.
그 와중에 환율은 참,, 할 말이 많지만 다음에 하도록 하겠음.
역설적이게도 계좌는 불편할수록 좋다

이미 했던 이야기지만 한 번 더 하겠다. 계좌는 여러 개로 나눠서 써라. 트레이딩 계좌와 ETF를 진득하게 넣고 안 보는 계좌를 분리해라.
안 보는 계좌는 오히려 보기 불편할수록 좋다. 손이 안 가기 때문이다.
필자는 한국에 있을 때 토스증권을 트레이딩 계좌로, 삼성증권을 진득하게 넣고 안 보는 계좌로 썼다. 삼성증권 앱은 매우 불편하다. 그 덕분에 오히려 안 보게 되어 수익을 더 본 웃픈 경험이 있다.
몇시간 전 올린 버리 숏 글
마이클 버리의 캐터필러 첫 숏 - 6/30 정리 글을 읽고 변동성에 대비하길 바란다. 버리가 해당 내용을 발표한 다음 날, 미국 기관투자자들이 본장에서 관련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라.
그 글에서는 차트상으로 지지가 확실해 보였다. 하지만 지금처럼 한국장 하락 영향으로 SOXX의 지지가 뚫려버린 모습을 보면, 그 분석에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결론
SOXS 소량 진입했다. 변동성에 조심해라. 패시브 투자는 열심히 하고, 불편한 증권사를 일부러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트레이딩도 결국 체력 싸움
시장이 출렁일 때일수록 컨디션 관리가 먼저다. 영양제라도 잘 챙겨 먹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글은 정보 공유와 개인 매매 기록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전략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특히 SOXL·SOXS와 같은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이 매우 크고 원금 손실 위험이 크다. 롱숏 전략을 자산의 메인으로 삼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롱숏'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30 프리장 롱 진입 — SOXX 상승추세 복귀와 저항 돌파 📢📢📢 (0) | 2026.06.30 |
|---|---|
| 첫 글, 롱숏 전략 (0) | 2026.06.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