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숏

숏 약손절, 롱으로 전환 — 저항이 지지가 됐다

롱숏 킴 2026. 7. 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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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6/25·7/2·7/9·7/14·7/21을 잇는 저항이 지지로 바뀌었다고 판단해 숏을 약손절하고 롱으로 전환했다. SK하이닉스 차트를 봐도 지금 자리는 반도체 저점 매수로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다.

숏을 접고 롱으로 갔다. 지난주에는 이 비슷한 자리에서 페이크에 당해 손실을 봤던 터라, 이번엔 더 신중하게 판단 근거를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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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항이 지지로 — 숏 약손절, 롱 전환

24시간 마켓 기준으로 SOXX 1시간봉을 보면, 6/25, 7/2, 7/9, 7/14, 7/21을 잇는 저항선이 이번엔 지지로 바뀌었다고 판단했다. 같은 자리를 다섯 번째 테스트하는 셈이라, 그만큼 의미 있는 선이라고 본다. 그래서 숏을 약손절하고 롱으로 전환했다.

자는 동안 간밤에 그 저항을 상승 돌파했다는 걸 확인했다. 저항 위에서 잠깐 눌리는 모습도 없이, 한 번에 뚫어내는 캔들이 나왔다. 반도체 섹터가 최근 급락한 만큼, 그 과대 낙폭을 노린 저점 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저번 주 인텔 실적발 급락 이후 JP모건 등에서 나왔던 '매수 기회' 시각이 실제로 자금으로 확인되는 자리라고 해석했다.

SOXX 24시간 마켓 1시간봉

저가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지난주에 비슷한 돌파를 보고 들어갔다가 페이크에 당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포지션 크기를 원칙대로(롱 시드의 1/2) 지키면서 들어갔다. 확신이 든다고 비중을 더 키우지는 않았다.

2. SK하이닉스 — 고-고-저 빗각, 저점 재확인

SK하이닉스 일봉을 보면, 고-고-저 빗각에서 저점에 한 번 더 도달한 모습이다. 이 빗각은 올해 초부터 상승을 지지해온 선이고, 이번이 그 선을 다시 밟고 올라오는 두 번째 자리다. 한 번 지지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재차 확인까지 됐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더 높은 지지라고 본다.

이 빗각 아래로 하방 돌파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 자리는 확실히 좋은 자리라고 본다. SOXX는 지수라 미국 반도체 전반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SK하이닉스는 그중에서도 HBM 수요 쪽 실체를 보여주는 종목이라, 둘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는 점이 더 안심이 되는 부분이다.

SK하이닉스 일봉 — 고-고-저 빗각 저점 재확인

3. 그래도 지켜볼 것

저항이 지지로 바뀌었다고 판단은 했지만, 지난주의 교훈을 잊지는 않았다. 진짜 지지인지, 페이크인지는 며칠 더 지나야 확실해진다. 이번 돌파 캔들이 눌림 없이 나왔다는 점, 그리고 SK하이닉스 같은 개별 종목에서도 같은 신호가 겹쳤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만약 다시 이 저항선 아래로 밀리면 미련 없이 정리할 계획이다.

결론

숏에서 롱으로 바꿨다. 자리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SK하이닉스를 봐도 반도체 주가가 앞으로 괜찮을 것 같다. 지난주에 아쉽게 놓친 수익을, 이번 주에는 한번 제대로 잡아보려 한다. 다만 원칙은 그대로 지키면서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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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조항
이 글은 정보 공유와 개인 매매 기록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전략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특히 SOXL·SOXS와 같은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이 매우 크고 원금 손실 위험이 크다. 롱숏 전략을 자산의 메인으로 삼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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