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결산

[주간 정리] 7/20~7/24 — 반도체 폭락에 손실, 인텔 실적

롱숏 킴 2026. 7.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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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롱도 숏도 타점은 나쁘지 않았지만, 세력의 페이크에 걸려 이익을 극대화하진 못했다. 그래도 한 주 전체로는 +5.73% 벌었다. 금요일 반도체 섹터 전체가 급락하며 지금은 숏으로 대응 중이다.

이번 주는 롱숏을 오가며 나쁘지 않게 흘러가다가, 금요일 반도체 섹터 전체가 크게 흔들린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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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좌 흐름

이번 주 로빈후드 계좌 잔고(각 날짜 00시 기준)다.

날짜 계좌 잔고 전일 대비
7/20 (월) $5,145.17
7/21 (화) $5,392.43 +4.81%
7/22 (수) $5,643.21 +4.65%
7/23 (목) $5,543.29 -1.77%
7/24 (금) $5,439.88 -1.87%

롱도 숏도 타점 자체는 괜찮았다. 다만 세력들의 페이크에 몇 번 당하면서 이익을 극대화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일주일 동안 +5.73% 벌었으니, 그 정도면 만족하는 한 주였다.

로빈후드 주간 잔고 + 차트 포지션 리컨실

2. 지금은 숏 포지션

지금 로빈후드는 숏 포지션이다. 24시간 마켓 기준 트레이딩뷰를 보면, 저항을 잠깐 뚫었다가 다시 막혀서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심상치 않은 장이라, 메인 계좌 쪽 손실이 특히 뼈아프다.

SOXX 24시간 마켓 — 저항 재확인 후 하락 구간 확대

로빈후드를 롱숏으로 굴리는 이유는 단순히 시장과 무관하게 수익을 내고 싶어서만은 아니다. 요즘처럼 장이 안 좋을 때,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목적도 크다. 다들 이런 식으로 계좌를 하나 더 굴려보면 좋겠다. 주식이 낯선 사람한테는 당연히 쉽지 않은 이야기겠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시작해보면 좋겠다.

3. 손익 현황

이번 주 (7/17→7/24)

+5.73%

연초 기준금액

$1,983.84

YTD 수익률

+174.21%

※ YTD 계산: 7/24 계좌 $5,439.88 ÷ 연초 $1,983.84 − 1 = +174.21%

4. 벤치마크 비교 (YTD)

구분 YTD 수익률 롱숏킴 대비
롱숏 킴 +174.2%
SOXX (반도체 ETF) +75.2% +99.0%p
QQQ (나스닥100) +11.7% +162.6%p

SOXX는 이번 주 급락으로 YTD가 다시 75%대로 밀렸다. 롱숏 전략은 그 급락 구간에서도 숏으로 방어하며 SOXX 대비 +99.0%p 격차를 유지했다.

5. 실시간 매매글 되짚기

▶ SOXX·SK하이닉스·마이크론·IREN, '고-고-저' 빗각 (18번 글)

여러 반도체·AI 인프라 종목에서 동시에 '고-고-저' 빗각이 완성됐다는 내용이었다. 매력적인 자리였지만, 반도체 과열과 거시경제 리스크를 함께 언급했다.

▶ 롱 전액 익절, 숏으로 전환 — 두 시나리오는 여전히 열려있다 (19번 글)

롱 포지션이 목표가에 빠르게 도달해 전액 익절하고, 시드의 1/3만 숏으로 전환한 글이다. 상승·하락 두 시나리오를 다 열어둔 상태였다.

▶ 지지가 깨지고 다시 저항으로 — 페이크에 당하고 숏으로 스위칭 (21번 글)

저항이 지지로 바뀐 것처럼 페이크를 준 뒤 다시 저항으로 돌아온 자리다. 롱에서 손실을 보고 숏으로 다시 스위칭했다.

6. 현재 상황

한국장의 반도체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코스닥·달러환율·VIX 대시보드 (약보합)

이번 주 금요일 반도체 급락의 발단은 인텔 실적이었다. 인텔은 7월 23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내놨는데, 매출이 전년 대비 25% 늘면서 최근 15년 사이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다. 실적 자체는 예상을 크게 웃돌아서, 장 마감 후 주가는 급등했다.

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why-did-intel-stock-drop-182335420.html

하지만 다음 날인 24일 정규장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파운드리 사업에서 새 고객을 확보하지 못한 점, 대규모 자본지출(capex)이 계속 늘어나는 점, 그리고 이 때문에 추가 자금 조달로 주주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인텔 주가는 하루 만에 약 8% 급락 반전했다. 그 여파로 AMD, 브로드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같은 반도체 대형주들이 동반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그날 하루에만 4%대 빠졌다.

 

여기에 다른 재료들도 겹쳤다. 한국 증시는 유독 크게 흔들렸다. 코스피가 6%대 급락하면서, AI 투자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새 관세 부과 소식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다시 올랐고,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대한 걱정도 재점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규 관세 발표도 공급망 리스크를 자극했다.

 

더 크게 보면, 6월 초 브로드컴이 AI 칩 관련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내놓은 뒤부터 SOXX는 6월 고점 대비 20% 넘게 빠지며 이미 약세장에 들어선 상태였다. 여기에 알파벳 등 빅테크의 AI 투자 우려까지 겹쳐, 'AI 지출이 이제 정점을 찍은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메모리·파운드리 전반으로 퍼진 흐름으로 보인다.

 

다만 JP모건은 이번 조정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고, D램·낸드 공급이 계속 타이트할 것이라는 논리다. 실제로 24일 이후 반도체주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도 나왔다.

위 내용은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 정보이며, 투자 조언은 아니다.

결론

이번 주는 롱숏을 오가며 결과적으로는 벌었지만, 금요일 급락이 뼈아프게 남는 한 주였다. 반도체를 둘러싼 재료가 워낙 많아서, 다음 주도 변동성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각자 원칙과 자금 관리를 지키면서 대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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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조항
이 글은 정보 공유와 개인 매매 기록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전략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특히 SOXL·SOXS와 같은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이 매우 크고 원금 손실 위험이 크다. 롱숏 전략을 자산의 메인으로 삼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본문의 YTD·벤치마크·시황 수치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오차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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